등록일 2021. 10. 09 조회수 946
㈜아미노베스(대표 한신철)의 ‘생태계 교란어종 및 재활용 사업화’ 등 4건이 충북도의 미래 100년 먹거리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9일 충북대학교에서 ‘국책과제 확보를 위한 충북도 기획연구과제’ 4건을 최종 선정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신규 기획과제를 심사해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과제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생태계교란어종 및 재활용 (㈜아미노베스 ▲석회 제품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스마트케어팜 테스트베드((주)이루 ▲ AI 도심교통 자율주행빅데이터 센터구축(한국교통대) 등이다.
특히 ㈜아미노베스의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와 재활용 사업화는 성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각 과제 수행 기관은 대형 국책과제 확보 용도로 사용될 기획연구과제를 작성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해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은 “충북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번에 선정한 충북과학기술포럼의 연구기획과제가 주축이 돼주길 바란다”며, “포럼 활성화와 우수 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90918333289990?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